남한산성의 한 귀퉁이에서 그저 서로 얼굴만 봐도 즐거운 웃는 모습들 ㅎㅎㅎㅎ 그러게 우리 보구 안 웃으면 그게 이상하지 ㅎㅎㅎㅎ 내년에 어디 가자고? 알아 맞춰 보시라니요? 글쎄 독도를 갈까? 아니면 중국 장가계를 갈까? ㅎㅎㅎㅎ 아니면 터키를? 느그들 나 빼고 가면 죽을 껴! ㅎㅎㅎ 그래두 빼고 가야징 ㅎ..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2014.01.13
청계산에서 자산모 이사 온지 얼마 안됐구만 전세금 올라 또 이사를 해야하니 매번 이렇게 이삿짐 싸야하구 어휴 힘들어! 어디 잊은 것 없나 잘 챙겨 떠납시다! 이런 숟가락 젖가락 ... 뭐 이리 많이 빠뜨렸수? 에구 이 추운 겨울에 또 이사를! 여보 몸은 좀 괜찮수? 걱정마유 ! 그래두 힘이 잘 안나네! 걱정 말..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2013.12.26
산행의 재미 요즘 산행을 하면 자주 만나는 산딸기! 다음 사람들을 위해 열댓개 따먹고 조금 올라가니 두개의 영지가 포옹하고 하는 모습이 내가 뭐라는지 잘 들으려는 것처럼 귀가 쫑긋하고 이건 뭐야? 미식축구를 하나? 몇명이 엉켜붙은 것 같은 걸? 얘는 이름도 모르겠는데 제법 몸집 자랑하네 근..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2013.07.08
등골산->가리산 강변역에서 7시 홍천행(6600원)을 타고 8시 40분 도착하여 8시 45 분 두촌행 버스(2100원) 타고 두촌면사무소 내리는데까지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지만 인적도 드문 계곡을 들어서며 일이 꼬이기 시작하였다 어쩌다 만나는 동네분들도 등골산을 모른다고 하여 산행지도를 보고 올라가기 시작했..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20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