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추석날 김유정마을을 다시 찾았다.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오늘은 어느 특이한(?) 종교집단에 10년이나 붙들려 추석날도 찾지 않던 아들이 드디어 그 교회를 벗어나 추석에 찾아왔기에 함께 했다는게 다를뿐이다 잘 있었냐?또 찾아 왔으니 인사라도 해야지? 멀리 뒤로 금병산이 보이는 이 김유정 마을은 소설의 이야기 처럼 초가집으로 꾸미고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도 새로운 문화 보다는 옛스런 모습으로 살아가기에 그런 때에 살던 내가 가장 쉽게 접근 할수가 있어서 좋다고향 원주 내가 살던 동네는 논과 발들 그리고 과수원들을 갈아 엎어 이젠 도시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가진 로데오 거리로 변해 체육관에 터미날에 시청이 들어서서 어린 시절 헤매던 산야는 단 한평도 없이 도시화 되어 버렸으니 추억이란 것을 떠올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