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비는 안 오대지만 온 종일 흐린대서 기대도 안했는데 ~~예보가 틀린 것이 너무 고맙다 ㅎㅎ철쭉과 바다가 잘 놀고 있는데 ~~그 둘 사이를 뚫고 태양이 떠오르려 한다 시기심인가? ㅋㅋ아직은 뜸을 드리고 있지만 ~~쌀쌀한 새벽에서 카메라를 들고 서 있는 우리들이나 사진작가들을 애 태우며 ~~그래도 우리가 불쌍해선지드디어 떠 오른다 해가 ~~언제나 떠 오르는 태양이지만 ~~서울에서 400 킬로미터 달려 온 우리에게 주는 표창장 ???아니면 감사장 !!! ~~흐리면 볼수 없는 장면이기에 ~~오늘 우리는 무조건 감사해야겠다 운래 만석이었는데 비 온다고 취소가 제법 많았지만 ~~그렇지 않고 믿고 온 회원들은 감탄에 감탄을 거듭한다 날씨 덕에 일림산 정상에는 야영을 하는 비박팀 몇명과 사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