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시들에서도 흔히 찾아보듯이 독일의 대표적인 꽃은 장미가 아닐까 싶다 보통 독일의 들판을 나아가면 호밀이나 옥수수가 대부분이지만 꽃을 재배하는 곳을 지나면 제일 많이 보는 것이 장미들이다 유감스럽게도 이 사진들은 독일에서 담은 사진들은 아니고 국제 꽃 박람회에서 본 독일 장미들이지만 ㅎㅎㅎ내가 들판을 차로 혹은 자전거로 달리던 그시절에는 지금은 필수품이 되어버린 핸드폰이지만당시는 아직 출생도 하지 않았던 시절이라사진을 담으려면 미리 카메라와 필름을 끅 준비하고 떠나야했다그나마 가난한 유학생인 내게 카메라가 있었던것은 유학 간다는 내게 자녀들의 과외를 도맡아주었던 학생들의 부모님이 기념으로 사주신 것이었다덕분에 유럽의 온갖나라들이 필름 사진으로 남아 있지만 인화를 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여전히 과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