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참 사랑은

alps 2011. 2. 9. 06:06

 

      참 사랑은 사랑한다고 자주 말하지 않아도 서로 헤어져 있다해도 마음은 항상 함께 하는 것이며 참 사랑은 가난해서 서로 나눌 선물이 없더라도 받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포근함이 필요하며 삶의 괴로움이 그리고 슬픔이 찾아와도 서로를 말없이 쳐다보며 격려할줄 알아야 하고 참 사랑은 외모보다 마음을 잘 가꾸어야 오래가며 기쁠때도 행복할 때도 있겠지만 무척이나 가슴앓이 할때도 있는 것이 사랑이다. 그리고 참 사랑은 자기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그것마저도 아낌없이 모두 건네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참된 사랑은 헬라어의 필로스보다 아가페를 말하나 보다. 편지지 주신 제나씨에게 감사하며...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과 불신의 차이   (0) 2011.02.18
주제파악  (0) 2011.02.15
문화의 충돌  (0) 2011.01.22
향수  (0) 2011.01.21
부질없는 짓?   (0) 201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