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향수

alps 2011. 1. 21. 09:39

鄕   愁


마로니에 잎이 무성하고

야자수 그늘이 아무리 시원해도

들국화 향기가 반겨 찾아주는

내 고향 그 언덕이 더 그리워라.


할미꽃이 수줍어 고개 숙이고

진달래가 활짝 반겨주는 

내 고향의 그 언덕이

오늘 따라 무척이나 가고 싶어라.


..  먼 이국 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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