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어느새 두달이 ... 17년도 어느새 두달이 ... 1999년 Silvester를 베를린에서 아들과 마지막이 될 것 같아 블란데부르크 토어 주위에 열리는 송년 잔치에 불꽃놀이에 옷에 화약냄새가 가득 배이도록 밤을 헤매면서 올 것 같지 않던 2000년이 지나고도 벌써 17년에 두달이 지난 것이다. 아내가 죽은지 이제 30년이 지..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2.09
혼자서 피는 사람 혼자서 피는 사람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라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2.02
트럼프의 생각 트럼프의 생각 그가 아는 것은 그의 삶이 그랫듯이 돈 외에 아는 게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벌은 돈이겟지 그나마도 미국 특히 백인 위주란다. 세계의 환경에도 다른 인종에도 관심이 없는 말투다 취임하던 날에 필라델피아에는 토나도가 덮치며 몇 십명이 죽엇는데 거기에 대한 일언반구..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1.25
불확실한 세상 불확실한 세상 개성공단의 전면 중지와 국제유가의 하락과 세계 전반적으로 경제 침체의 우려 속에 일본 니케이지수가 일주일 사이에 3000 포인 가깝게 빠지더니 구정 연휴를 지내고 개장한 첫날 코스피 3% 코스닥이 4% 넘는 급락 장세로 마감하였다. 미래에 대한 이러한 불확실한 여러변..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2.11
수시로 변하는 인간보다 다시 산으로 가며 수시로 변하는 인간의 마음보다 산은 언제나 변함이 없는 것 같아서 좋다 그래서 다시 산으로 간다. 때로는 꽅으로 때로는 푸르름으로 반기지만 때로는 쌀쌀한 바람으로 냉대하는 것 같지만 그것을 그를 둘러싼 자연이 변하기 때문이니 그것을 산을 미워할 수는 없..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5.05.17
내츄럴엔도텍 파문을 접하며 내츄럴엔도텍 파문을 접하며 모든 증권사들이 강추했던 그래서 2만원 하던 주가가 10만원대까지 치솟았고 '가짜 백하수오'의 파문으로 하한가를 10번이나 맞아 이젠 만원대로 추락했다. 우리의 정치 사회 경제면에 잇는 흔한 뉴스이기도하다. 짧은 시간내에 너무 큰 것을 바라는 욕심 때..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