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수시로 변하는 인간보다

alps 2015. 5. 17. 07:44

      다시 산으로 가며 수시로 변하는 인간의 마음보다 산은 언제나 변함이 없는 것 같아서 좋다 그래서 다시 산으로 간다. 때로는 꽅으로 때로는 푸르름으로 반기지만 때로는 쌀쌀한 바람으로 냉대하는 것 같지만 그것을 그를 둘러싼 자연이 변하기 때문이니 그것을 산을 미워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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