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22

함백산과 태백산의 첫눈

함백산과 태백산의 첫눈은 주중에 왔는데 날씨가 추운 관계로 주말에도 1500 고지엔 적설량이 그대로다 태백산 선수촌 넘어가는 언덕에서 정상까지는 900미터의 짧은 구간이지만 ~~아래는 상고대가 사라졌지만 ~~정상을 오르는 길엔 영하의 날씨 속에 찾아 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언제나 다시봐도 멋진 하얀 상고대가 쌀쌀한 바람을 견디고 있다 네 옷은 유난히 멋져 보인다 ㅎㅎ부지런한 산꾼들은 10시반에 도착한 우리 앞서서 다녀 가셨고 우리는 이제야 ㅎㅎ차가운 바람은 담을 수 없었지만 그냥 사진만 보면 정말 낭만적이다 ㅎㅎ너를 담는 내 손이 무척 시린데도 ~~담아야하는 의무감처럼 추위를 견디면서 ㅎㅎ재들도 꽤내 춥겠다 ㅎㅎ우리 팀 선두들은 벌써 정상에 오르셨고 ㅎㅎ옛날에 오르던 구길은 눈으로 덮혀 길인지 ..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내가 차에 타고 있으면 길을 가는 사람을 욕하고,내가 건널목을 건너고 있으면 '빵빵'대는운전자를 향해 욕합니다.내가 길을 건널 때는 모든 차가 멈춰 서야 하고,내가 운전할 때는 모든 보행자가멈춰 서야 합니다.타인이 무단 횡단하는 것은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경솔한 행동이고내가 무단 횡단하는 것은목숨마저 아깝지 않을 만큼 급한 일이있기 때문입니다.복잡한 버스나 지하철에서나를 밀치는 것은 자신만 편하기 위한이기적인 욕심 때문이고내가 남을 밀치는 것은다른 사람이 밀쳐서 생긴 어쩔 수 없는상황입니다.타인이 새치기하는 것은 파렴치한 얌체 행동이고내가 새치기하는 것은 급하다 보면그럴 수 있는 행동입니다.주말에 여행할 때타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고,나는 짐이 많고 불편해서 자동차를이용해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