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과 태백산의 첫눈은 주중에 왔는데 날씨가 추운 관계로 주말에도 1500 고지엔 적설량이 그대로다 태백산 선수촌 넘어가는 언덕에서 정상까지는 900미터의 짧은 구간이지만 ~~아래는 상고대가 사라졌지만 ~~정상을 오르는 길엔 영하의 날씨 속에 찾아 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ㅎㅎ언제나 다시봐도 멋진 하얀 상고대가 쌀쌀한 바람을 견디고 있다 네 옷은 유난히 멋져 보인다 ㅎㅎ부지런한 산꾼들은 10시반에 도착한 우리 앞서서 다녀 가셨고 우리는 이제야 ㅎㅎ차가운 바람은 담을 수 없었지만 그냥 사진만 보면 정말 낭만적이다 ㅎㅎ너를 담는 내 손이 무척 시린데도 ~~담아야하는 의무감처럼 추위를 견디면서 ㅎㅎ재들도 꽤내 춥겠다 ㅎㅎ우리 팀 선두들은 벌써 정상에 오르셨고 ㅎㅎ옛날에 오르던 구길은 눈으로 덮혀 길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