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길/고대 오리엔트

IV. 모세, 모세군단과 야웨신앙

alps 2017. 2. 1. 10:23

IV. 모세, 모세군단과 야웨신앙

1.    전승과 해석

성서가 설명하는 모세는 자신에 대한 인증 문서도 모세시대를 가르키는 기록도 역사적으로는 찾아 보기 어렵다.

2.    에집트에서의 거주와 도망

- 주전 1500=1200의 아시아 계통의 외국인들이 에집트에 이주하여 정착하여 살았다는 사실은 자주 입증되어지고 있다. 예를들어 주전 1300년 세토스 1세는 팔레스틴 정투에서 포로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1200년에 나온 보고서에도  에돔의 샤수 지파들이 햇빛이 잘드는 땅에 거주하도록 하엿다또 다른 명단에 “S’rr의 샤수 땅“jhw의 샤수 땅이 명명되고 잇는데 “s’rr”이 세일(Seir)산과 jhw야웨 즉 야웨(Jhwh)의 산으로 동일시 하는 가설도 제기 되고 있으나 근거가 희박하다.   

- 이주자들이 고센땅으로, 즉 피톰 수도와 함께 있던 wadi et-fimelat로 등어와서 바라오의 목동들로 일하였다고 한다. 비돔과 타니스 도시를 발굴하여 본 결과 라암세스 II(주전 1301-1234)세에 건축되었거나 재건하면서 하피루, 즉 이스라엘의 목자들로 생각되는 부류들을 끌어다가 성전벽 건축의 위해 돌을 나르게 했다고 전하고 있다.

- 성서 속의 모세는 이름부터 ms(w)로 주전 12세기에 투트 모세처럼 에집트적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아들혹은 태어난을 의미한다.그는 한번 북서쪽 아라비아에 있는 미디안으로 갔었고 출애급을 시도하는데 거기서 등장하는 야웨는 이스라엘에게 새로운하나님이었다. 

- 라암세스 II의 후계자 메렌프타의 치하에서 국력이 쇠약해졌다(주전 1234-1224). 국내에서는 리비아인들이 폭동의 일으켰고 시리아와 팔레스틴에서는 에집트의 지배권의 저항에 대한 폭동이 일어났다. 이런 정치 사회적 혼란이 출애급의 적절한 시기라고 볼 수도 있다.

-출애급의 장소로 갈대바다는 유일하게 오경에서 나타나는데 이것은 나중에 끼어든 전승요소로 취급하여 아카바만을 표시하지만 근거가 희박하여 증명하기 힘들고 오히려 우가리트 문서들이 전하는 바알 자폰은(스본 출 14,2.9) 나일 삼각주의 동쪽 지중해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는 신의 거룩한 산이었다가 로마시대에는 제우스 카시우스 성으로 시르보니 호수로 표시되어있는 있는데 에집트 국경 요새지 펠루시움의 동쪽 15km 함수호의 길쭉한 서쪽 기점에 위치한 낮은 모래언덕이다.  따라서 출 14, 2절에 나오는 바다는 시르보니 호수로 생각된다고 한다. 희랍과 로마의 작가 디오도르(Diodor)나 스트라보(Strabo) 등이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다.

 

3.    도망과 이주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들

모세군단은 시나보니 호수에서 가데스에 머물다 하나님의 산으로 진행하였을 것이다.

-가데스는 브엘세바 남쪽 75km 지점에 있는 큰 오아시스다. 모세는 아마도 야웨를 가데스의 신과 동일시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적어도 가데스의 일부 제사장을 바로 레위인들, 이는 팔레스틴에서 레위지파와는 구별되는 이들로서 제의기능을 부여하였다. 그러나 아멜렉인들과 가나안이르로 말미암아 참패하고 가데스를 비우고 하나님의 산으로 진군하였다.

- 여기서의 하나님의 산이 어딘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다. ‘시내’ ‘호렙혹은 단순한 하나미의 산으로 표시되었는데 당시 그곳과 결속된 예배장소가 없었기 때문에 명칭과 전승이 분명하게 전승되지 못한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산은 설화나 고대의 신도 그곳을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시내 반도에서 찾을 수가 없고 아마도 가데스 지경의 어느 산이라고 보는 것이 더 유효하다. .

4.    팔레스틴으로의 이주

하나님 산을 떠난 이들은 양식이 충분치 못했던 것 같다. 따라서 요르단 서쪽에 있는 문명지대에 대한 열망이 강했을 것이다. 모세는 요르단 계곡에 도착하기전에 사망한다 (주전 120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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