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비로사를 지나서
달밭골 왼쪽길을 선택하여 비로봉에 이르니 12시가 좀 넘었다.
불랙야크에서 100대 명산에 참석하라해서
셀파가 준
100대 명산 도전기를 들고 인증샸을
셀파도 한 컷
멀리 국망봉을 향하는 길을 내려다보다가
푸른 목초지가 너무 좋아 몇 걸음 국말봉을 향하여
멀리 연화봉과 천동계곡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멀리 연화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을 배경으로
여기는 어의곡에서 올라 오는 길이자 멀리 능선 끝에서 오른 쪽으로 빠리면 국망봉으로 가는 길이다
때가 늦어 철쭉은 푸르름만 보여주고
어의곡과 국망봉 하산길과 어울린 초목이 싱그럽다.
거기서 바라본 연화봉 하산길이고
이제는 비로봉에 다시 올라 연화 봉과 천동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에서
옛날에 비로봉 오르던 계단길이고
그 뒤로 주목이 들이 보인다.
저기에 눈이 쌓이면 또한 절경이 되는 소백산!
그럼 오늘 하산길인 연화봉과 희방사를 향하여!
그래도 주목은 몇 컷 델구 가야지
요것도
멀리 주목 감시초소와 더불어 다시 주목들을
포즈들을 잘도 취해준다.
저기에 쌓인 눈은 사라지고 푸른 잎들이 무성한 6월 초여름의 싱그러움
옹기종기 점심 드느라 전망대 길을 막고
그 틈에서 감시 초소를 한컷!
물도 없이 건물만 뎅그라니 있어 겨울에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이 꽃나무 이름이 뭐라 써 놨는데 또 까먹고는
1연화봉은 천문대 옆의 밤하는 모형이다.
이 연화봉에서 희방사와 죽령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지점이다.
비로봉은 경상북도와 충북이 이 연화봉은 충북 단양이 고향인 모양이다.
멀리 천문대 관측소와 그 아래 백두대간 제이 연화봉이 있을 것이지만 작년에 중주한 길이라
오늘은 희방사로 하산하기에 보고 지나칠 뿐이다.
가파른 하산을 다 내려오니 드디어 희방사 지붕들과
절이 보이고
희방폭포를 위에 계단길에서 한 두컷
내려오니 바로 희방 폭포 앞에 인증 샷을 찍을 곳을 잘 만들어 둔 덱크에서
마지막 시원한 폭포를 찍으면서 오늘 긴 소백산 등산을 마감하다.
약 13km 6시간 반 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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