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우리는

alps 2011. 4. 14. 09:14

 

      우리는 곁에 좋은 가르침을 주는 스승이 그리고 친구가 필요하다. 공자를 스승으로 두었던 맹자나 소크라테스를 스승으로 삼았던 플라톤이 그런 행운아요. 관중과 포숙이 행복한 사람들이다. 이 시대가 편안하고 잘 살기는 하지만 그런면에서는 오히려 이조시대 보다 가난하고 건조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좋은 스승이,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고 자기의 일이 끝나면 거르지 않고 전하는 TV나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헤엄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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