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감악 비박 언니 우리 산에 들어가 숯이나 구워 팔아 볼까? 글쎄 그게 쉬울까? 그럼 어디 이 불곡산이나 둘러 볼까유? 몬 계단이 이리 많아! 글쎄 이곳은 적당하지 않아 보이는데? 암튼 산을 넘고 바위를 넘어 좀 더 가보자 언니! 얘 조심해 따라오그레이 ㅎㅎㅎㅎ 이 외줄 잡고 잘 따라와! 알았어유! ..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2014.08.18
계룡산 서울에서 7시 출발->병사골 입구에 10시경 도착하여 장군봉까지는 좀 가파른 1길로미터 장중군봉에서 남매탑까지는 4.2 킬로미터로 평탄한 능선길보다는 오르내리는 가파른 길이 더 많은 긴 코스다. 때로는 스틱이 필요 없을 만큼 가파른 자일 코스도 있다. 멀리 계룡산 정상 일대가 보..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2014.08.05
남한산성의 귀퉁이에서 남문에서 출발하여 남문을 지화문이고 남문은 성남시 관할이고 나머지는 광주의 관할이다. 동문을 향하는 어느 길목에서 적을 향하여 발포했을 포진지라고 한다. 나는 성벽이 혹 넘어지나 밀어보고 동문 내려가는 곳에 이른 금계국이 활짝 폈다. 원래는 가을에나 피는 것으로 아는데 요..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2014.06.23
아 소백산! 삼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비로사를 지나서 달밭골 왼쪽길을 선택하여 비로봉에 이르니 12시가 좀 넘었다. 불랙야크에서 100대 명산에 참석하라해서 셀파가 준 100대 명산 도전기를 들고 인증샸을 셀파도 한 컷 멀리 국망봉을 향하는 길을 내려다보다가 푸른 목초지가 너무 좋아 몇 걸..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2014.06.08
초 여름의 문턱에서 초 여름의 문턱에서.. 추운 겨울 지라산을 다녀 온지 어제 같은데 벌써 녹음이 짙어 가는 여름이 오고 늙어가는 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하는구나! 인생에 봄 여름도 갔지만 다시 오는 자연의 녹음은 우리네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 그런 시절을 뭔가 좀 더 잘 할껄.... 하고 백마산을 다녀 오..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4.05.19
오대산(비로봉-상왕봉) 오대산 비로봉으로 가는 길목에 있던 사자암을 지나며 오라버님 난 벌써 힘들어유! 엄살은! 괘안아! 내가 지켜줄께 그래두 피로가 안풀려! 날 봐요! 이 브이 자 보여? 어때 힘 나지? 어디 산삼이라두? 얘야 아무것이나 뜯으면 안돼! 알아유! 열심히 찾아 볼껴! 요놈도 아니고 어휴 허리야 ! ..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