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만 놓으세요 한 명만 놓으세요 유람선이 태평양을 지나가다 풍랑을 만나 좌초됐다 그때 구조 헬기가 왔을 때여자 한 명과 남자 열 명이 사다리를 잡았다 그런데 이 헬기는 딱 열 명까지만 구조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기장이 부탁했다 “제발 한 명만 놓으세요 아니면 우리 모두 죽습니다 줄을 놓으실 분 ..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7.09
아내와 다리미 아내와 다리미 부부가 함께 매일 아침 차를 타고 출근을 했다 갑자기 아내가 “어머나! 전기다리미를 안 끄고 나온 것 같아요” 남편은 놀라 차를 돌려 집에 가보니 다리미는 꺼져있었다 다음날, 아내는 또 소리를 질렀다 “어머나! 오늘도 다리미를 안 끈 것 같아요 오늘은 확실해요” 남..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7.06
딸이 보낸 편지 딸이 보낸 편지 옛날 어느 마을에 홀어머니를 모시던 딸이 고향에서 먼 곳으로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워낙 먼 곳으로 시집와서 친정을 가보지 못하는 딸의 마음도 안쓰럽지만 멀리 딸을 보내고 만나지 못하는 어머니의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항상 무거운 마음으로 밭..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7.05
엄마가 만들어준 무생채 엄마가 만들어준 무생채 평소 꼼꼼하게 살림을 관리해도 냉장고 청소를 하다 보면 버리는 반찬이 한두 가지 나오는 법입니다. 하지만 냉장고 한구석에 12년 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무생채 반찬 통이 있습니다. 제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해도 12년이라는 세월에 무생채는 썩을 대..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7.03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습니다 영국 런던 캔터베리 대성당에 '니콜라이'라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인 17세부터 성당의 사찰 집사가 되어 평생을 성당 청소와 심부름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기 일이 허드렛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맡은 일에 헌신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6.29
새로운 나뭇가지 새로운 나뭇가지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무뎌지는 몸과 함께 감성 역시 무뎌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는 백발이 성성한 나이가 되어도 뛰어난 감성으로 멋진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첫 ..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6.20
굴곡진 인생의 길 굴곡진 인생의 길 두 사람이 같은 목적지를 향해서 노력했습니다. 한 사람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평탄한 삶으로 목적지에 도착했으며 또 한 사람은 때로는 힘들고 험난한 삶을 통해서 결국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누구나 평탄하고 역경과 고난 없는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6.19
정직한 마음의 소년 정직한 마음의 소년 1990년대, 미국의 사업가 '케네스 벨링'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의 빈민가를 지나던 중 지갑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벨링의 비서는, 빈민가 사람이 주운 지갑을 돌려줄 리 없다며 포기하자고 했지만, 벨링은 지갑을 주운 사람이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하..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6.14
금덩이와 돌덩이 금덩이와 돌덩이 어느 마을에 재산이 엄청나게 많지만 허름한 옷을 입고 오두막에 살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만 하던 노인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노인은 자신의 전 재산을 전부 황금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그 금덩어리를 보고 욕심낼까 두려워, 금덩이가 돌덩이처럼 보이도..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6.08
다 아는 거짓말 다 아는 거짓말 1. 연예인 : “그냥 선후배 사이예요” 2. 교장 선생님 :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3. 회사원 : “예~ 다 되어갑니다” 4. 옷가게 주인 : “어머~언니~ 너무 예쁘다~” 5. 중국집 주인 : (시작도 안 해놓고) “네네!! 지금 출발했습니다!”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