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법/율법과 종교

천국에...

alps 2011. 3. 15. 08:43


어떤 신자가
내게와서
죽어서 천당에 가려면 교회에 나오라고 강권한다
난 그런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난 모든 사람이 모두 천국에 가는데 
나 홀로 지옥에 있고 싶지 않으며 
또 사람들이 모두 지옥에 있는데 
나 홀로 천국에 있고 싶지도 않다. 
왜냐하면 내게는 싫든 좋든 친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남에게는 욕을 먹을 지도 모르는 나의 아내가 
나의 여자 친구들이 있고 
교회에 가기 보다는 친구 집에 가서 막걸리 한잔을 마시기를 더 좋아했던 나의 아버님이 계시며 
논리도 없이 외쳐 대는 목사의 어린애 같은 설교를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나의 친한 친구 철학도가 있으며 또 정치학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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