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람이 살인을 하지 않는 것은 형법에 있어서인가?

아니면 ‘살인하지 말라’ 라고 율법에서

그리고 불교의 경전에 있어서인가?

하지만 그와 유사한 계명을 다루는 꾸란(Qu‘ran)¹⁾을 가진 모슬렘은 왜 그렇게 테러를 쉽게 하는 것인가? 작금(昨今)에 벌어진 미국 국제 무역센터와 국방부의 민간항공기로의 자폭으로 인한 참사는 인간으로서는 사실 믿기 어려운 커다란 비극이다. 누가 먼저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뉴스를 보고 좋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춤추는 아랍인들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

이런 문제를 가지고 하나씩 꾸며가고자하는 곳이다. 법학을 그리고 신학을 그리고 심리학을 전공하여서가 아니라 한 평범 인간으로서 이런 문제를 아프게 생각하기에 나름대로 하나가 아닌 둘이 살기 위한 길은 없는??

라는 질문하는 마음으로 적어가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