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 백운산에 할미꽃을 보러 갔는데 ~~

정상은 발목이 빠지는 눈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칠족령 길은 포기하고 강변 문희마을에서 조성 해준 돌무더기에서 겨우 한 두송이를 겨우 담 아 올수 있었다


춥겠다!
차가운 눈 바람이 옷을 입은 나도 추운데 ~~

그래도 니들을 보니 내가 기운이 나네?

오늘 온 회님들을 델구 올테니 기다려!

세 식구인줄 알았는데 넷이네? ㅎㅎ

내일도 눈이 온다네?
그것도 폭설이?
가족끼리 폭 감싸고 참아봐
다음 주는좀 따스해진다니까 ~)

니들은 아직 겨울잠이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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