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1, 1, 4 (Ulpianus libro primo institutionum)
Manumissiones quoque iuris gentium sunt. est autem manumissio de manu missio, id est datio libertatis: nam quamdiu quis in servitute est, manui et potestati suppositus est, manumissus liberatur potestate. quae res a iure gentium originem sumpsit, utpote cum iure naturali omnes liberi nascerentur nec esset nota manumissio, cum servitus esset incognita: sed posteaquam iure gentium servitus invasit, secutum est beneficium manumissionis. et cum uno naturali nomine homines appellaremur, iure gentium tria genera esse coeperunt: liberi et his contrarium servi et tertium genus liberti, id est hi qui desierant esse servi.
(구속으로 부터의) 해방(Freilassung)은 만민법에 속한다. 그런데 해방이란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것, 다시 말해 자유의 부여이다. 왜냐하면 어떤 이가 노예상태에 있는 동안 어떤 권력(權力)하에 있다가, 해방되어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만민법에서 유래한다는 것은, 자연법으로는 모든 사람이 자유인으로 태어나며 노예제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해방을 알지도 못한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만민법에 의해 노예제가 침투한 후, 해방의 회복도 뒤따랐다. 우리는 하나의 자연적 이름으로는 사람이라고 불리우는 반면에, 만민법에 의하면 세 종류의 사람이 생겨났다: 즉 자유인, 그리고 이것의 반대인 노예, 그리고 세번째 종류인 해방자유인 즉 노예의 상태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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