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보려고 서울에서 멀리 황매산 능선이 보이는 산청 주차장에 4시간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오르다보니 철쭉이 반기는데 아직은 철이 일러서 봉오리들만 반기네!
멀리 황매산 정상이 보이고
황매산 정상까지는 한시간 반 정도?
정상에서 하산할 모산재 길을 바라다 보며
황매산 정산에 이 성곽은 '태극기를 휘날리며'라는 영화의 소품으로 쓴듯
내려오는 황매산 정상을 아쉬워하며
모산재로 내려가는데 망칙해라 어떤 아지매가 옷도 안입고는 반기네
영암사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멀리 보이는데 우린 순결의 바위와 모산재길로 택하여
한 그루의 소나무가 바위에 걸터 앉아 멀리 호수와 푸른 전경을 즐기는 옆을 지나
모산재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시원하고
동행한 친구의 모습과
또 다른 친구의 모습도 담아보구
국사당을 내려오면 하산이 거의 완료된다. (거의 4시간 반정도? 철쭉이 만개하면 인파로 인해 상당히 더 걸리겠지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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