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땅 척박한 땅 오래전 어느 척박한 땅을 개간하던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 땅은 돌멩이와 잡초가 가득한 땅이었습니다. 사람이 그 돌을 일일이 곡괭이와 손으로 골라내야 하는 정말 쓸모없는 땅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농부에게 걱정이 되어 말했습니다. "그 돌밭을 언제 개간하려고? 설령 ..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7.11.30
번지수가 틀렸네요 번지수가 틀렸네요 한 남자가 약국에 들어가서 약사에게 딸꾹질에 잘 듣는 약을 달라고 하였다 약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약을 찾는 척하다가 갑자기 남자의 뺨을 때렸다 찰싹! (아프지 않게) 화가 난 남자가 소리쳤다 “뭐, 뭐하는 겁니까?” “딸꾹질 정도에 약을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7.11.24
두 가정 두 가정 힘든 가정ㅡ 아이가 산수 100점 맞았다고 저 멀리에서 ㅡ 헐레벌떡 달려왔는데 엄마는 대꾸 한마디도 않다가 "국어는?" 행복한 가정ㅡ 아이가 탁자에 있던 물컵을 넘어뜨렸을 때 할머니 "미안하구나! 아까보고도 치우지 않았어!" 아버지 "제가 거기 둔 게 잘못입니다"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7.11.17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한 여인이 집 앞에 앉아 있는 세 명에게 말했다 “우리 집에 들어오셔서 차 한잔하시지요?” 각자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내 이름은 부(富)이고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또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집에 들어가셔서 ..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7.11.15
스승은 가까운 곳에 있다 스승은 가까운 곳에 있다 중국 고대 송나라 때 재상인 마지절은 서화에 일가견이 있었는데, 그는 그림을 수집하여 감상하는 것을 낙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당나라 때 이름난 화가였던 대주의 작품 '투우'를 좋아했는데, 얼마나 애지중지했는지 그림에 습기가 찰까 봐 틈만 나면 마루에 펴..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7.11.15
바위마저도 칭찬해야 한다 바위마저도 칭찬해야 한다 다산 정약용이 낙향해 친지들과 정자에 모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한탄스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무개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권세와 명예를 거머쥐었으니, 분통 터질 일 아닌가." 그러자 정약용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함부..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7.11.05
Just 10 Minutes! Just 10 Minutes! 미국의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의 일화입니다. 그는 대학생 때 한 친구를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번번이 지기만 했고,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가필드가 하루는 그 친구의 방으로 갔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7.11.01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엄마와 나는 특별한 둘만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노을 지는 해변을 함께 걸었습니다. 그날따라 유난히 예쁜 노을이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선선했던 바람이 기분 좋게 머릿결을 흩날려 주는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친구도 아닌 엄마와 단둘이서..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7.10.27
기막힌 답 기막힌 답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문제를 냈다 문제: 술에 취해 거리에서 큰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을 사자성어로 무엇이라고 하는가? 정답 : ㅇㅇㅇ가 아이들의 답은? 고음 불가, 이럴 수가, 미친 건가? 그런데 한 아이의 답에 모두가 뒤집어졌다 아빠인가?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20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