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대중교통으로 11번에 걸쳐 완주한 한남정맥을 지인들과 자동차로 하다보니 종주에 맛은 없지만 짧은 시간에 마친것 같다
사진이 순서대로 안 올라가다보니 뒤죽박죽 섞여버려서 여긴 두번째 구간 끝자락인 염치고개이다 ㅎ
가까이 풍산농장의 개소리가 요란한 곳이다
이 마애불은 문수산 정상에서 200미터 정도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려야 갈 수 있는 곳이고~)
마애물의 유래는 여기 적혀있고 ㅎ
벽에다 조각하시느라 고생들 하셧다
다시 돌아가 문수산이다
우린 마지막 구간에 문수산을 또 갈 것이다 ㅎ
구봉산은 과거의 지도나 카맵의 위치와는 달라 늘 정상을 놓치기 쉬운 곳이다
깊은산속 팬션에서 이 많은 계단을 오르내려야하는 곳이다
작년에는 없던 인증석 국사봉인데 두달 후 다시 가보니 사각정자와 전망대까지 설치되어졋다
참 이쁘게 생긴 칡꽃이다
향기도 참 좋고 ~~
물론 도덕산 부근은 삭막하지만 그나마도 얼마 안가서 여기는 골프장 확장공사로 사리질 것같다
벌써 울타리 새롭게 설치해서 쪽문은 열어 놓고는 있으나 그 쪽문이 잠기면 접근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여기가 사실 한남정맥 첫구간 첫번째 인증석인 칠장산이다
조용한 사찰 칠장사이다
한남금북정맥,한남정맥, 금북정맥 세정맥의 들머리와 날머리가 되는 곳이라 자주 올 것이기도 하다 ㅋ
여기는 인천 만윌산이고
여기는 마지막 구간 문수산성이다
작년의 정상석이 아니다
크기도 위치도 달라졋다
그 사이에 좀 큰것이다 ㅋ
난 키가 줄고 있는데 ㅋ
산성 길은잘 다듬어져 걷기가 좋다
물론 정맥길은 아니지만 차가 아래 주차가 되어있으니 ㅎ
여긴 인천 수아산정자로 정맥중 가장 쉬기 좋은 정상이다
정상 부근의 이 두탑도 특이하고 이 앞자락이 넓은 잔디로앉아 놀기 좋다 ~~
여긴 역사암으로 가현산을 오르내릴때 지나치는 곳이다
진자 가현산 정상은 부대가 위치해서 400미터 아래로 쫓겨나서인지 비석으로 ㅋ
여긴 계양산으로 한남정맥에서 가장 오르기 힘든 산이리라
삼복더위 8월이라 인증석은 달갈 후라이가 될만큼 뜨겁다 ㅋ
암튼 무더위속에 오른 계양산이라 아이스크림 사서 먹으며 살아 내려갔다 ㅎ
함산한 다섯 식구들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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