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alps 2024. 6. 5. 06:07
함께 사는 세상



늦은 저녁, 달리는 버스 안 승객들은
하나같이 피곤한 표정이었습니다.

퇴근하는 직장인들,
학교와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까지...
버스 안은 무척 조용했는데요.
그러다 작은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정적을 깨고야 말았습니다.

좌석에 앉은 여고생과
기둥을 잡고 서 있는 할머니가
자리 양보 때문에 가벼운 언쟁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 >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금을 받아오세요  (0) 2024.06.08
왜 의미가 필요할까  (0) 2024.06.07
파이팅 필리피노(Fighting Filipinos)  (0) 2024.06.04
코끼리 사슬 증후군  (2) 2024.06.03
우리 어머니  (0)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