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공원 온실의 봄맞이
서울 대공원 온실의 봄맞이
밤새 눈이 내린 겨울 끝자락의 서울 대공원 온실을 찿았습니다. 따뜻한 온실에는 화사한 꽃님들이 온실을 찿는 님들의 발길을 반겨주며 어서 오라 손짓을 합니다. 예쁜 꽃님들과 눈길을 마주하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가시가 유난스럽게 큰 선인장도 백야에게 손짓을 합니다. 날카롭고 커다른 가시를 달고 있어도 마음만은 화사한 꽃님들보다 더 곱고 곱다며 모델이 되여 주겠다고....
곱고 예쁜 꽃님들을 모델로 이야기를 나누며 인사를 나누는동안 시간이 훌쩍 지나 다음을 약속하고 꽃님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온실을 나섭니다
파~란 하늘이의 싸 ~한 날씨가 제법 썰렁하지만 꽃님들과 예쁜 데이트 시간의 여운에 발길이 가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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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상아트
글쓴이 : 백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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