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운장구봉산 종주에 나섰다
피암목재에서 구봉산 주차장까지는 15킬로 남짓의 그리 길지 않은 길이나 운장산의 거친 길과 구봉산의 경사 급한 하산길 그리고 능선 10여킬로는 업다운이 심하지는 않지만 쉽지 않은 길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운장산에서 내려다 보는 진안 고원은 시원해서 좋다
정상 부근을 대대적으로 넓게 확장 공사를 하여 조망대까지 만든 운장대다
순디와 함산한던 옛날에 없던 모습이다 ㅎㅎ
저렇게 골짜기를 구비구비 마을이 형성 되어있고 ~~
구봉산에 도착하니 모두가 다 지쳐서 나머지 팔봉을 아니가고 그냥 주차장으로 바로 가잔다 ㅎㅎ
저 멋진 팔봉은 멀리서 구경만 하고 ㅎㅎ
구봉산 하산길을 상당히 보안을 해서 옛날보다는 걷기가 좋다
비록 가파른 계단길이기는 하지만 ㅎㅎ
오늘 저 아래를 내려가는 여성회원들은 오늘이 초행길이라 예전에 얼마나 가파른 길이란 걸 모르니 그나마 편히 걷는다
수백개의 계단들이 만들어져 상당히 시간을 단축할수가 있어 좋기는 여기를 오르려면 죽을만 이겠지? ㅋㅋ
참으로 고생들하셨다.
저 많은 계단들을 만들어 내시느라고 ㅎㅎ
돈내미재에서 하산하는 것이 더 빠른가?
이쯤해서 젊은 남녀 그룹 8명을 만나리라 예상했는데 주차장에 먼저 도착한 걸 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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