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사패산~우이령

alps 2020. 5. 4. 20:52


솔체향님 제주에 머무는바람에 인증 못한 도봉산 구간 땜빵 같이해주기로 하고 오늘은 울대고개가 교통이 않좋아 편하게 전철 역에서 시작할 수 있는 회룡역서 출발하기로 ~~

아주 오래전 귀국해서 동기들과 올라 보았던 곳인데 이런 것은 보지 못한 듯한데 암튼 호암사를 거쳐서  ~~

범골을 지나 사패능선으로 ~~~~

호암사 경내로 들어가기전 왼쪽 등산로에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된다  ~~

이 코스가 사패능선 오르기는 쉬운 편이다. 한시간도 안돼 벌써 사패 능선에 올랐다 ~~

사패산이 인증석이라 두분 몸만 다녀 오라고 배낭을 맡아서 이 삼거리에 푹 쉬다 ~~

걷다보니 어느새 와이 계곡 앞에 와서 ~~

70년대 아무런 장비도 없이 철없이 세번이나 올랐던 저 자운봉이 이젠 무서워 엄두도 안나니 사진이라두 ㅎㅎ~~

어쩌다 올라서는 내려가기가 만만치 않아 꽤나 가슴 졸였던 자운봉 ㅎㅎ~~


와이 계곡을 뒤로하고 황금소나무 부부의 멋진 포즈와 ㅎ~~

자리를 바꾸어 솔체향님과 ㅎㅎ~~

이젠 혼자서 ㅎㅎ~~

한장 더 ㅎㅎ~~

우이암이 멀지 않고 ~~

벌써 멀어진 오봉이 멋지다 ~~

멀리 북한산 봉우리가 살짝 보이고 ~~

오늘 마지막 오름길은 이런 돌틈으로 ~~

솔체향님도 물론 ~~

오늘도 원통사 무수골로 하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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