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보낸 E-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부인에게 e 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부인의 e 메일 주소를 잘못 치는
바람에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박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e메일을 받아 읽고 그만 기절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써있었다.
“여보, 무사히 잘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 >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기는 기적이란 걸 팔지 않는단다 (0) | 2015.07.20 |
---|---|
눈이 얼마냐고? (0) | 2015.07.13 |
여자의 모습 & 남자의 모습| (0) | 2015.07.13 |
노인들이 가는 대학 (0) | 2015.07.13 |
담(墻) (0) | 2015.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