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세상 이야기

잘못보낸 E-메일

alps 2015. 7. 13. 14:22

잘못보낸 E-메일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부인에게 e 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부인의 e 메일 주소를 잘못 치는

바람에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박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e메일을 받아 읽고 그만 기절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써있었다.

“여보, 무사히 잘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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