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월출산 종주

alps 2021. 4. 19. 08:42

월출산 정상석이다~~ 모처람 왔는데 날씨는 넘 좋은데 바람이 장난아니다 ㅎ

여기는 날머리가 되는 도갑사 아래의 저수지이고

여긴 이런 물 구덩이 9개가 있다는 구정봉이다

구정봉 오르기전 베틀굴이고~~

여긴 천황봉 가기전 통천문인데 오늘은 바람이 거세 겨우 통과~~

역시 베틀굴인데 안에는 제법 맑은 물이 고여있다

여긴 산성대에서 우리가 열심히 기어올라온 바위능선이고 ~

구정봉 가는 통천문인데 좀 비줍아서리 ~

구정봉에 고인 물들인데 웬만한 가믐에도 잘 마르지 않는다고?

도갑사의 거대한 물통인데 우리 팀들 모두 마시키에도 충분할듯? ㅎ

배틀바위라 하던데 모래시계 모양이다 ~+

산성대에서 오르는 계단들~~

도갑사 주차장 화장실인데 잠겨있다 장식용인가? ㅎ

큰바위 얼굴이라는데 어찌보면 비스므리하고 ㅎ

구정봉 정상의 물이 가장 많은 듯?

구정봉 가는 길이고~~

오른 쪽이 구정봉이고 왼쪽이 향로봉?

이렇게 한적한 천황봉은 본적이 없다 역시 무박덕에 너무 일러서겟지?~ㅎ

남근석위에 누가 올라 태극기까지 ~

이 마애불을 보기위해 구정봉에서 500미터를 왕복해야 ~~

거기서 200미터 더 가야 이 3층 석탑 볼 수있고

도갑사 경내인데 주말인데도 인적이 없이 한적하다

그래서 멋진 모습을 담을수 있어 좋지만~~

산성대에서 시작한 월출산 정상에서 올라보니 머~얼리 가야 할 구정봉이 보인다

이렇게 이른 새벽 새벽에 산성대를 출발해 천황봉을 거쳐 구정봉과 억새밭을 지나 도갑사로 종주를 마무리 짓는다.

원래는 천황사에서 구름 다리를 거치는게 통례지만 어둠속에 구름다리가 볼게 없어 산성대로 시작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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