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다시 공룡능선으로

alps 2016. 10. 2. 08:23

 

마등령으로 가면서 ..

마등령에서 비선대를 가기전에 ..

공룡능선을 오르면서 바라다 본 전경!

멀리 마등령이 보이니 저 능선들을 가로 질러 가야한다.

공룡능선 5km가 멀기는 하다

저 멀리 구름이 가린 곳까지 가야 공룡능선이 끝나니 말이다

 

 

비선대 하산중에 한번 찍어 달란다

힘든 1275봉 계곡의 오름길에서지만 힘든 표정을 찾을수가 없다

물론 속으론 힘들겠지

그래서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그나마 곱게 물든 단풍이 위로가 되지만

힘든 건 사실 !

힘든 1275봉 계곡을 올라서며 

 

마등령을 앞두고

 

 

 여기서 희연이랑 팔영산을 같이 탔던 일산 3040의 남녀 한 커플을 만나다

글쎄 결혼은 안한다고 헤어졌다고 들은 것 같은데 역시 함께 왔다

 그들이 앞서서 여기서 찍은 후 우리를 바라다 본다.

그리고 이 폼이 제일 멋진단다. ㅎㅎ

 

 

 

 

 마등령을 넘어서다 순디가 나무 가지에 스틱이 걸려 넘어지다.

크게 다치지는 않앗으나 엉덩이와 무릅이 조금 아프단다.

처음으로 순디를 몸으로 일으켜 세우느라 감슴을 안아 본 날이기도 하다.

 다리가 멍들었을까 싶어 맛사지를 해 줄까 했드만  

주무르는 것은 싫다해서 그냥 두엇으나 아직은 표절이 밝다.

 

 

 

 

 

 

 

 

 양폭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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