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세상 이야기/산 사랑
천안 흑성산
alps
2020. 7. 27. 22:43
흑성산성에서 바라본 조망이다 ~~
밤에 비가 내린 듯 풀은 젖어 있고 ~~
너무 이른 탓인지 성문은 굳게 잠겨 있다 ㅎㅎ~~
~~
뭔 정상석이 그리 작은 지 그냥 지나칠뻔했다 ㅎㅎㅎ
그러게 안경 다시 맞춰 쓰시라니깐요 ㅎㅎ~~
괘안아 멀리 산이나 잘 보이면 됐지 ㅎㅎ~~
천안의 변두리는 도시를 떠나선지 농촌다움에 평화롭다 ~~
잘못 찾아오면 정상석 찾느라 고민 할만한 위치다 ㅎㅎ ~~
산 기슭은 무언가 가꾸겠다고 개간을 해서 나무들이 듬성듬성 뽑혀져 나갔고 ~~
이런 농촌에도 누가 그리 많이 산다고 아파트가 한두동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