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s 2015. 7. 13. 19:43

수업시간에 사오정이 손을 들더니 말했다.

사오정: 선생님, 칠판 글씨가 안 보이는데요.
선생님: 이게 안 보여? 너, 눈이 몇이냐?
사오정: 제 눈은 둘인데요.
선생님: 그게 아니고 눈이 얼마냐고?

선생님은 사오정의 황당무계한 대답에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예? 제 눈은 안 파는데요.”